중고 휴대폰으로 "외화사냥"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새 모델로 천덕꾸러기가 되고 있는 중고 휴대폰이 외화벌이에 한몫하고 있다. 핸드폰 대리점인 강남정보통신은 중고 휴대폰을 수집, 동남아시아나 러시아 등지로 수출해 3개월 만에 8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정동수기자 js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