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대표 권태웅)이 정밀화학·소각로·수처리 플랜트 등 중소형 플랜트에 사용되는 공정제어시스템(모델명 플랜트 아이 3000 V2.0)을 개발해 공급에 나섰다
이 회사는 기존 플랜트 아이 3000의 기능 중 그래픽 편집기 및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자유형식보고서 기능 등을 새로 추가한 신제품을 내놓고 전국 10여개 특약점을 통해 출시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공정제어시스템은 자동화생산 작업과정에서 측정해 제어하기 곤란한 온도·압력·유량·액위 등의 조건을 제어해 주는 기능을 한다.
LG하니웰이 내놓은 새 공정제어시스템 버전은 3차원 그래픽 동영상·경향분석 등 그래픽 편집기능과 추가 편집기능 등을 부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