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비컴네트(대표 김성순)는 그래픽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인 캐나다 코렐사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코렐사의 그래픽SW 관련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동비컴네트가 공급하는 제품은 컴퓨터그래픽 전문가, 산업미술 및 광고 디자이너 등이 주로 활용할 수 있는 클립아트·디지털포토 등이다. 이중 클립아트제품인 「갤러리1000000」에는 웹이미지 81만5천가지, 벡터이미지 14만가지, 사진 6만장, 폰트 1천여가지, 사운드 5백30가지, 비디오 1백25가지 등 총 1백만 가지의 클립아트가 CD롬 14장에 수록돼 있다.
또 「포토 라이브러리」는 동·식물 등 전세계 주요 국가의 각종 사진이미지가 CD롬 2백장에 나뉘어 수록돼 있는 제품으로, 각 사진이미지는 A4용지 크기에 포토CD 형식으로 저장돼 있다.
동비컴네트는 전문 그래픽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해 컴퓨터그래픽 디자인학원들과 협력관계를 체결할 예정이며 공식 그래픽전문가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