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팩컴퓨터(대표 강성욱)는 클러스터링 기능을 지원,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크게 강화한 고성능 윈도NT 워크스테이션인 「컴팩 프로페셔널 워크스테이션 SP7006」을 이달부터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국컴팩이 공급하는 「컴팩 프로페셔널 워크스테이션 SP700」은 인텔 4백50㎒ 펜티엄Ⅱ 지온칩을 탑재하고 4GB까지 확장 가능한 SD램, 4.3GGB 와이드 울트라 스카시(SCSI), 32배속 CD롬 드라이브 등을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다.
특히 「SP700」은 고성능 병렬시스템 아키텍처(HPSA)를 채택해 프로세서와 입출력(I/O)부문 간의 데이터를 병렬로 처리, 데이터 병목현상을 최소화했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