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 외국 기업들의 단체인 한국외국기업협회(회장 최인학)가 주한 외국투자법인과 일반 내외국인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정보서비스 「코파넷(KOFA-net·http://www.kofa.org)」을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된 이 서비스는 무역·투자·생활 등 각종 정보를 총망라했던 기존 서비스의 틀을 벗어나 주한 외국인과 내국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코파넷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정보서비스는 「비즈니스(앤더슨 컨설팅)」 「M&A(Frontier M&A)」 「법률(한미합동법률사무소)」 「의료정보(아산의료재단)」 및 전문IP가 직접 영어로 자문해 주는 「Q&A서비스」 「외국투자기업 구인정보」 등이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