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윤홍구)이 기능과 디자인을 혁신한 99년형 가스오븐레인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동양매직은 내년에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고급기능의 제품이 가스오븐레인지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를 신제품 콘셉트에 반영, 강제대류방식에 양면구이 및 5단계 화력조절이 가능한 고급형 제품(모델명 GOR41A2B)과 원목 느낌이 나는 우드그레인 도장제품(모델명 GOR41A1B)을 내놓았다.
동양매직은 이번 신제품 판매확대를 위해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예약판매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예약고객에는 구입시 20% 할인과 함께 쿠키팬, 피자팬, 식빵들이 들어 있는 10만원 상당의 오븐용기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양매직이 내놓은 고급형 제품은 구이전용 상단브로일러에 양면구이 기능을 채용, 재료를 뒤집지 않아도 고루 익힐 수 있도록 했고 타사 제품과는 달리 5단계로 화력조절을 할 수 있다.
또한 강제대류방식(컨벡션 기능) 및 자연대류방식을 요리의 종류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피자·쿠키·약식·그라탕 등 자주 사용하는 12가지 메뉴에는 자동요리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우드그레인 도장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가스오븐레인지 전면에 파격적인 디자인의 원목무늬 재질을 적용한 것으로 싱크대를 비롯한 주방가구 및 실내인테리어와 조화돼 자연스럽고 격조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제품들의 소비자가격은 고급형이 1백53만5천원, 우드그레인 도장제품이 1백29만5천원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