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사업단, "꼬꼬마 텔레토비" 출시

 KBS영상사업단(대표 이상덕)은 유아의 행동과 언어·사고방식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국 렉돌사의 「꼬꼬마 텔레토비」를 비디오로 제작, 15일부터 대소비자판매(셀스루)시장에 선보인다.

 유아의 세계를 재미있고 밀도 높게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사고력과 상상력, 자신감과 호기심을 키워주며, 「텔레토비」라는 인형을 통해 언어를 쉽게 습득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단순·반복적인 학습지도를 통해 유아의 사고력을 키워주고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것이다.

 70분짜리와 60분짜리 두가지로 제작됐으며 방송용이 아닌 비디오 프로그램으로 완성, TV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이 상당수 담겨 있다. 값은 3만원이며 구입자에게는 「텔레토비」 인형이 무료 증정된다. 문의 (02)781-8484∼9

<모인기자 inm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