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미디어(대표 이흥무)가 게임사업에 재시동을 건다.
올 상반기 4종의 게임을 출시한 이후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들어간 웅진미디어는 게임·교육용 타이틀 등 콘텐츠 아이템을 총괄적으로 담당하는 「멀티미디어사업부」를 구성하고 최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웅진미디어는 국산 롤플레잉 게임 「하르모니아전기」를 포함, 올 상반기에 판권을 확보한 게임을 연말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국내외 신작 판권을 확보, 게임을 포함한 콘텐츠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는 방침 아래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