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와 동부생명보험(대표 박재원)은 보험업계에 선진화된 영업마케팅을 도입하고 고객과의 접점지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험설계사용 영업지원시스템과 후지쯔의 노트북 PC를 결합한 모빌컴퓨팅 솔루션을 공동개발, 내년 1월부터 보험업계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보험설계사들이 보험모집과 일상업무시 필요한 영업지원시스템에 탑재돼 내년 1월부터 동부생명보험의 실제 업무에 적용될 예정이며 1차적으로 1백40대의 후지쯔 노트북PC(모델명 「LifeBook 675Tx」)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영업지원 시스템은 고객정보·계약관리·활동지원·판촉자료지원·니드자료·회사소개·오피스관리·기기관리 등 크게 8가지 종류의 소프트웨어와 기타 다양한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후지쯔는 앞으로 동부생명보험과 공동으로 이 부문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고부가가치의 보험설계사용 토털솔루션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이윤재기자 yj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