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대표 박유재)는 올해 당기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3백21.5%나 급증한 2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넥스는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로 인해 올들어 시스템키친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특판부문의 매출증가와 함께 인테리어 요소 및 기능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고품격·저가격 제품개발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순이익을 확대했다.
또한 최근 중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도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