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이 24일부터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중고 자동차를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사이버 직거래 장터」를 신설하고 모든 무선호출 가입자에게 무료로 이를 이용토록 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이버 직거래 장터」는 사용자가 희망 내용을 인터넷에 등록해 놓으면 거래 희망종목이 나타나거나 거래체결시 가입자에게 자동 호출되는 것으로, 이용 희망자는 서울이통 홈페이지(www.seoultel.co.kr)의 고객 생활정보 서비스에 접속하면 된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