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최근 제품정보관리시스템(PDM) 관련 기술 저변확대를 위해 부산대에 1억4천만원 상당의 PDM 소프트웨어를 기증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HP는 이번 기증을 통해 그동안 국내와 해외 PDM 프로젝트에서 쌓은 컨설팅 경험과 PDM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를 국내 대학에 전수, 최신 정보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기술습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근 한국HP 사장은 『지난 8월 아주대에 이어 이번 부산대에 PDM 솔루션을 기증해 국내 대학의 과학기술 연구를 통한 정보기술 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