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데스크톱용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로는 최대용량인 22∼25GB급 HDD 2종(제품명 데스크스타 22GXP, 데스크스타 25GP)을 국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스크스타 22GXP」는 최대 22GB의 저장공간을 갖춘 대용량 HDD로 7천2백rpm의 디스크 회전속도에 9.0㎳의 평균 데이터 액세스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 데스크톱용 HDD로는 최대용량을 갖춘이 「데스크타 25GP」는 25GB의 저장용량에 5천4백rpm의 디스크 회전속도 9.0㎳의 데이터 액세스 성능을 제공한다.
이들 HDD는 IBM의 GMR헤드를 탑재해 디스크 한 장당 데이터 저장용량이 5GB로 업계 최대 수준이며 2MB의 대용량 버퍼메모리를 장착하고 있고 ATA/66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제품이다. 또 두 제품은 IBM의 데이터 보호시스템인 DFT(Drive Fitness Test) 소프트웨어로 데이터 오류나 HDD의 작동상태를 판단해 오류를 극소화할 수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