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최헌규)은 유통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오토데스크 제품에 대한 총판권을 획득하고 내년초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SW 종합유통사를 표방해온 다우데이타시스템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마이크로소프트·시만텍·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어도비시스템스·오토데스크 제품의 총판권을 획득하게 됐으며 취급제품 역시 인터넷·멀티미디어·그래픽·CAD 등으로 다양화됐다. 또한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솔루션과 유통 인프라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기타 대형 SW 개발업체와 총판계약을 추가로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대표이사로 최헌규 사장이 새로 취임하는 등 경영진이 교체됨에 따라 종래의 SW 단순유통에서 진일보한 기술이 가미된 복합유통을 구현해 사업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