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방업주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PC대여업협회(회장 박원서)가 전국적인 조직체계를 갖춘 사단법인화를 추진한다.
협회는 다음 주중 정관 초안을 마련, 지부조직 결성 및 지역대표 선출 등 사단법인 전환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이달 중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PC대여업협회(가칭)」 창립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협회측은 작년 11월말 6백70여 게임방업주가 참여해 협회를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서울과 주요 광역시를 포함, 전국적으로 15개의 지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