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정밀(대표 신현욱)이 중국 합작회사인 연대과내사전자유한공사(연대코넥스일렉트로닉스)에 추가로 10만달러를 투자, 최대 주주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구랍 30일 고니정밀은 중국 산동성에 있는 연대과내사전자유한공사에 1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50.96%의 지분을 확보, 경영권을 갖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고니정밀은 이번 중국공장의 경영권 확보로 생산체제를 이원화하기로 하고 국내 공장에서는 표면실장형(SMD)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국 공장에서는 일반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