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통신장비업체인 스매트정보통신이 NSI테크놀로지로 상호를 변경하고 기업이미지(CI) 작업을 끝마쳤다고 9일 밝혔다.
NSI테크놀로지는 스매트정보통신 전무인 이재영씨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으며 SK텔레콤 출신 배준진 전무를 사업부문장으로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해 전문경영인체제를 확립했다.
NSI테크놀로지는 SKM사의 통신부문 자회사로 지난해 중계기·광전송장비 등을 주력제품으로 3백2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5백억원 정도를 기대하고 있는 중견 통신장비업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