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주변기기 전문유통업체인 게임본부(대표 송용섭)는 키보드·마우스에만 의존해 작동하는 PC용 레이싱 게임에 핸들과 페달장치를 연결, 업소용 게임기기와 같이 체감효과를 낼 수 있는 홍콩 이젤사의 「PC 마스터 드라이브」를 국내 판매한다.
이 제품은 PC게임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여러 각도로 회전조절할 수 있는 핸들조절기·기어변환장치·가속기·브레이크로 구성된 페달장치로 구성됐다. 게임본부는 소비자 가격 9만원대에 게임방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