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공인교육센터 통한 교육지원사업 본격화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박용식)는 자사의 공인교육센터(ACTP)로 중앙컴퓨터아트스쿨과 호남대학교를 선정하고 국내 교육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교육기관은 어도비공인전문가(ACE) 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어도비 포토샵」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된다.

 어도비공인교육센터(ACTP)는 한국어도비로부터 교육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를 무상 지원받는 대신 각 SW별로 어도비공인전문가(ACE) 자격을 가진 강사진을 확보해야 하며,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강사들에 대한 활용능력 검증을 거치는 등 한국어도비의 기준에 부합하는 강사진과 교육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한편 한국어도비는 곧 서울·경기지역에 교육기관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에는 대전·대구·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교육기관을 확대해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문의 한국어도비 고객지원센터 (02)563-2555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