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다가올 21세기를 디지털 기술로 선도한다는 의지가 담긴 「새 천년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14일부터 대대적인 기업 광고와 함께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마련한 새 천년 마케팅에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더욱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분야를 주도해나가겠다는 사업전략이 담겨 있으며 14일부터 모든 이미지 광고에 「새 천년의 디지털 리터 LG」 슬로건을 삽입하기로 했다.
또한 14일부터 이달말까지 「새 천년 맞이 페스티벌」을 실시하는데 고객이 사용중인 각종 브랜드의 TV·냉장고·세탁기·가스오븐레인지·VCR 등을 가져오면 최고 50만원까지 보상 교환해주는 보상교환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양문여닫이 냉장고 「디오스」 구매고객 가운데 1백명을 추첨해 50만원을 현금으로 환불해주는 현금보너스 등 다양한 행사도 실시한다.
<박주용기자 jy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