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의 「코러스 CT6480」은 비밀번호로 작동하도록 설계해 보안기능을 강화한 최신 데스크톱PC로, 2개 모델(모델명 CT6480QR568M, CT648045M)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로 6백50MB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삭제할 수 있는 CDRW드라이브를 탑재한 코러스 CT6480 기종 가운데 「CT6480QR568M」모델은 인텔 펜티엄Ⅱ 3백50㎒ CPU, 64MB 주메모리, 6.4GB HDD, 4MB AGP(Accelerated Graphic Port)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 56Kbps 모뎀, 32배속 CD롬드라이브 등을 탑재했다.
또 「코러스 CT648045M」모델은 펜티엄Ⅱ 4백50㎒ CPU에 64MB SD램, 8.4GB HDD, 8MB AGP 그래픽카드, 650MB CDRW, 56Kbps 모뎀 등을 내장하고 있다.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고 키보드 상에서 비밀번호만 누르면 시스템을 켜거나 끌 수 있는 이 제품은 전원 버튼을 눌러도 켜지지 않고 키보드 상에서 반드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사용이 가능해 기업이나 관공서·연구소 등에서 외부 침입자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막아줄 수 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