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대표 박용진)의 「파이어볼CR」는 퀀텀의 히트상품인 「파이어볼」 시리즈 중 최신 제품으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업계 최초로 울트라 ATA-66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는 대용량 HDD다.
파이어볼CR는 4.3GB, 6.4GB, 8.4GB, 12.7GB의 데이터 저장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5천4백rpm 디스크 회전속도에 9.5㎳의 평균 탐색시간, 울트라 ATA-66 인터페이스 등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 HDD는 퀀텀이 지난해 발표한 충격방지시스템(SPS)기술과 함께 데이터손상 방지기능인 데이터 프로텍션 시스템(DPS)기능을 새롭게 적용시켜 이동시 발생하는 충격이나 갑작스러운 외부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손상을 극소화시킨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또 인텔을 비롯한 주요 PC 관련업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울트라 ATA-66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가장 이상적인 컴퓨터 환경에서 초당 66MB로 데이터를 전송시켜 줌으로써 기존 울트라 와이드 스카시 이하의 스카시방식 HDD와 거의 대등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