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전산감리사 등 엔지니어링 관련업체에 근무중인 전문인력은 지난해 모두 4만3천1백53명으로 1인당 하루평균 임금은 전년대비 5.1% 줄어든 9만6천여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부가 지난해 9월 국내 엔지니어링업체 1천9백1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98년도 엔지니어링업체 임금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엔지니어링업체 전체의 84.6%인 1천6백17개사가 지난해 임금을 삭감하거나 동결한 반면 2백94개 업체가 임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