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트론(대표 이충국)은 최근 고정밀급 칩형 부온도계수(NTC) 서미스터 2개 모델(모델명 LNTA502U, LNTA103U)을 개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가 6개월간 1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B정수 허용오차 ±1%, 저항편차 ±0.75%의 고정밀급 NTC 서미스터다.
래트론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이 광통신용 부품과 계측기·체온계 등 고정밀의 온도측정이 필요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제품 크기는 0.5×0.5㎜부터 사용자의 주문에 따라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외시장에 샘플 모델을 공급하고 있는 래트론은 앞으로 수출물량 확대에 주력해 월 생산량을 20만개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