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현대전자와 반도체 양도협상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마무리짓기 위해 LG반도체의 자산가치 파악 등을 담당할 금융자문회사와 법률자문회사를 각각 선정했다.
LG는 자산가치 파악을 위한 금융자문회사로 영국의 골드먼삭스사와 리먼브러더스사를, 법률자문회사로 돌시앤드휘트니사와 한미(LEE & KO)사를 각각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는 반도체 구조조정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좀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자산가치 파악과 법률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컨설팅회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승철기자 sc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