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DVD 포맷과 보급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97년 결성된 DVD 비디오그룹의 회원자격을 박탈당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집중.
외신에 따르면 DVD 비디오그룹 대변인은 삼성전자의 회원추방과 관련해 『삼성전자에 회비납부 최종시한을 통보했으나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추방이유를 설명했다는 것.
이와 관련, 삼성전자의 관계자는 『DVD 비디오그룹에 미 현지법인인 삼성 노스 아메리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아직 이와 관련된 내용을 통보받지 못한 상황이지만 정확한 내용을 파악해 보겠다』고 해명.
<유성호 기자 sungh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