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모터 전문업체인 코모트전기(대표 오승천)는 최근 강원도 문막의 본사겸 공장과 서울사무소를 경기도 부천시 내동으로 통합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모트전기는 물류비용 및 회사 관리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이달초부터 공장이전을 시작,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공장가동에 들어갔다.
코모트전기는 이번 공장이전을 계기로 생산라인을 4개에서 3개로 줄여 월간 생산능력을 12만개 규모로 축소하는 한편 일부 생산공정을 외주처리해 생산원가를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