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외국 학술잡지 공동 구입키로

 경기대·경희대·명지대·수원대·아주대·한양대 등 6개 대학이 그동안 중복 구입하던 외국 학술잡지를 올해부터 공동구입하기로 했다.

 이들 6개 대학이 지난해 6월 결성한 경기지역 외국 학술잡지 공동구독협의회(회장 김한원 경희대 도서관장)는 그동안 13차례의 실무자회의를 거쳐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이로 인해 경희대 1억9천만원, 명지대 1억6천만원을 포함해 6개 대학이 모두 8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구입하는 각종 외국 학술잡지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 학술잡지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전체 학술잡지 2천2백여종에 대한 목차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퍼스파이프 홈페이지 새 단장



 인터넷 대학신문인 캠퍼스라이프(www.campuslife.co.kr)가 새해를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꾸몄다. 우선 화면 디자인을 깔끔하게 단장하는 한편 최근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른 유망 자격증에 대한 정보도 대폭 늘렸다. 또 매월 독자 3백명을 초청해 벌이는 영화 시사회 등 풍부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