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소프트웨어(대표 강영선)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보고서 작성도구(리포팅 툴)인 「슈퍼리포트」를 다음달 1일 국내와 일본 시장에 동시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할 「슈퍼리포트」는 패키지소프트웨어로 별도의 코딩작업과 DB에 대한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다양한 양식의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고 인터넷으로 출력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슈퍼스타소프트웨어는 오라클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부터 MS액세스와 같은 시스템을 한꺼번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슈퍼스타소프트웨어는 시스템통합(SI)업체 등의 채널영업을 강화해 국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며 일본 시장에 대해서는 현지 마케팅 협력사인 컴텍사를 통해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슈퍼스타소프트웨어는 최근 핸디소프트와 전략적으로 제휴, 그룹웨어사업을 핸디소프트에 일원화하고 리포팅 툴 전문업체로 전환했으며 다만 기존 그룹웨어 고객에 대한 유지·보수 업무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