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유통업체인 켄아이씨(대표 이덕훈)는 최근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씨엔디와 총판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시판할 제품은 씨엔디가 생산해 그동안 수출만해왔던 17인치 모니터로 도트피치 0.28㎜, 수평주파수 30∼70㎑, 수직주파수 50∼1백20㎐, 최고 1천2백80×1천24 해상도의 보급형 제품이다.
켄아이씨는 이 제품을 우선 서울지역 전자상가를 중심으로 판매에 나서고 다음달초부터는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소재 전문취급점을 모집해 전국적인 유통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문의 (02)706-2727<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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