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남정식)이 디지털카메라·스캐너 등 각종 디지털 입력기기로 획득한 이미지 데이터를 고화질로 인화해주는 디지털이미징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충무로에 A3∼A6크기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고성능 디지털프린터 시스템과 디지털스튜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스마트미디어·PC카드·플래시메모리 카드는 물론 CDR 및 ZIP디스크에 입력된 이미지까지 2∼10분 내에 출력해준다. 후지필름은 1·4분기 중 서울과 지방에 각각 2개의 서비스점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며 체인점사업도 병행, 올 연말까지 디지털이미지 서비스망을 전국적으로 30개로 늘릴 계획이다. 문의 (02)2266-3722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