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이달 27∼31일(프랑스 현지시각) 프랑스 앙굴렘에서 개최되는 출판만화 및 애니메이션 전시회인 「99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 1천만원을 지원, 한국관을 설치해 이두호의 「임꺽정」, 김수정의 「아기공룡 둘리」, 이현세의 「남벌」 등 한국만화가협회 소속회원 20여명의 작품 총 2백여점의 국산만화를 출품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만화가협회 회원들이 참가, 「5천년의 신화(The Myth Of 5000 Years)」라는 주제로 원화 및 출판만화 전시와 비디오 테이프를 상영함으로써 국산만화의 홍보와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