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공식 수입·판매업체인 한성자동차(대표 김성기)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9년 주력 모델인 「메르세데스 벤츠 뉴 S 클라스」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뉴 S 클라스」는 기후나 탑승자 수에 따라 각 좌석의 에어 컨디셔너를 조절해주는 자동 기후조절시스템, 측면충돌시 커튼처럼 펼쳐지는 윈도백을 포함한 8개의 에어백, 자동으로 조절되는 에어서스펜션 등 30여가지의 첨단기능을 채택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