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이재부)는 최대 50㎒의 속도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8비트 ADC변환기 「ADC1175-50」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단일 5V전원에서 1백25㎽의 적은 전력을 소모하며 샘플 링하는데 사용되는 샘플링 주파수도 시스템 사양에 따라 1∼50㎒까지 조정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IC가 디지털카메라·세트톱박스·비디오카메라·PC 등 영상이나 이미지를 처리하는 기기에 사용되며 특히 전력소모가 중시되는 이동형 전자기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 IC의 신호대 잡음비는 46㏈이며 4.4㎒ 입력에서 총합 하모닉 왜곡지수(THD)는 -51㏈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