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프레스코리아(대표 나원택)는 최대 5백12개의 매크로셀을 보유한 고밀도 프로그래머블로직디바이스(PLD) 제품인 「Ultra37000」을 다음달부터 본격 공급한다.
총 14개 모델로 구성된 이 제품은 핀간 데이터 최고 전송속도가 7.5㎱며 최근 싸이프레스가 출시한 잼(Jam)방식의 프로그래밍 및 테스트 언어인 「Warp2」로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보드 위에 실장된 상태에서 곧바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ISR(In System Reprogrammability) 기능을 지원하며 3.3V 저전압 구동도 가능하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