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직원 자녀 "역사탐방 캠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대표 이윤우)은 임직원 초·중학생 자녀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박3일간 제5회 우리 역사·우리 문화 탐방 겨울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직원 자녀들에게 건전한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려궁터·강화지석묘·초지진·덕진진·마니산·전등사 등 강화도와 경기 북부지역의 고려 문화 유적지를 탐방, 향토사학자들의 설명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