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터넷솔루션 전문업체인 블루웨이브(대표 김동현)는 최근 자바기반의 인트라넷솔루션인 「블루웨이브 인트라넷 1.0」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블루웨이브 인트라넷」은 자체 웹서버 기능을 갖춘 인트라넷 그룹웨어로 자바언어를 기반으로 개발해 안정성·이식성·보안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조직내 다수 사용자가 넷스케이프나 익스플로러 등 범용 브라우저를 이용해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블루웨이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바 웹서버」 「자바 데이터베이스」를 번들화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웹서버 기능을 갖출 수 있고 리눅스 운용체계를 설치한 일반 PC로 인트라넷을 구축할 경우 서버와 운용체계 등의 구입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이기종간의 데이터 교환이나 시스템 이식이 쉽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