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다시 문을 연 일본 네믹람다한국지점(지점장 고히나타 아츠오)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망 확충에 적극 나선다.
네믹람다 한국지점은 작년말 수도권 영업을 담당할 대리점 1호를 개설한 데 이어 올해에는 대전과 부산 등에 2, 3개의 대리점을 추가 개설해 지방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네믹람다 한국지점은 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들을 네믹람다 대리점으로 모집해 일본 네믹람다의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대리점과 공동으로 특수 주문제품도 생산·판매해 올해 30억∼4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