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절반 가까이가 올 설에 상여금을 지급하고 상여금 규모는 1백% 이상 2백% 미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전국 14개 주요 국가산업단지 8천3백10개 가동업체 중 1천5백9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업체의 46.5%인 7백44개 업체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상여금 지급업체 비율은 작년 설의 56.2%에 비해 9.7%포인트 낮은 것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