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흥원(원장 이경자)은 최근 방송영상진흥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케이블TV 프로그램공급사(PP)의 프로그램 제작비 지원을 위한 제4차 방송진흥기금 대출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이번에 방송진흥기금을 지원받는 업체는 총 8개 PP며 지원프로그램은 총 21종이다. 장르별 대출지원액은 다큐 3종 7억원, 경제정보 5종 16억원, 생활정보 1종 4억원, 관광정보 1종 2억원, 건설정보 1종 4억원, 교양 3종 5억원, 교육 5종 8억원, 오락 1종 1억원, 만화 애니메이션 1종 10억원 등 총 57억원이다.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투자클럽 20」 「사이버 마켓을 잡아라」(MBN) △「월드 비즈니스」 「산업뉴스」 「금융·부동산 온라인」(YTN) △「리빙 인테리어」 「건축 정보, 살기 좋은 집」 「웰컴 투 코리아」(리빙TV) △「우리는 꿈나무」(평화방송) △「GO 더블맨」(투니버스) △「손숙의 소비자시대」(홈쇼핑 텔레비전) △「일본속의 골프」 「세계의 골프」 「구옥희의 여성골프 레슨」(마이TV) △「동서양의 건전한 놀이 문화」 「조훈현의 신바람 행마여행」(바둑TV) 등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