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정보기술(대표 정명수)은 11일 윈도NT 터미널서버 기반의 신클라이언트서버 솔루션인 「메타프레임 V1.0」을 발표하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타프레임」은 미국 시트릭스시스템스사의 미들웨어 제품으로 클라이언트에 부하를 주지 않으면서 서버기반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리를 쉽게 해준다.
세종정보기술은 한메소프트와 공동으로 이 제품의 한글화 작업을 마치고 이번에 공식 발표했다.
세종정보기술은 이와 관련, 『기존의 클라이언트서버 컴퓨팅은 애플리케이션이 구동할 때 클라이언트로 다량의 데이터가 전송돼 대용량 네트워크 자원과 클라이언트 사양이 필요했다』며 『이 제품을 이용하면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서버에서 구동되고 클라이언트와는 단지 키보드와 마우스 입력값, 화면값만을 주고 받음으로써 시스템 속도 개선과 총 소유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문의 (02)576-9119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