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마당>

영상미팅서비스 신설

 결혼정보업체인 매리넷(대표 박선민)은 최근 인터넷을 통한 영상미팅서비스를 신설, 회원모집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채팅서버를 이용한 디렉터리 방식으로 가정에서도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기존의 간단한 PC카메라만 설치하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의 이용자와 영상통신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리넷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arrynet.com)에 전용 프로그램 X-CAM 1.5버전을 무료로 공개했으며 이달 말까지 미국 LA와 부산지사의 설립을 완료, 본격적인 중개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미팅서비스와 배우자 정보서비스 두개로 나뉘어 제공되며 다음달 말까지 등록한 회원에 한해서는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유료 회원으로 가입한 선착순 2백명에 한해 최신 PC카메라를 무상으로 임대해줄 계획이다.

인터넷 여성경영인 세미나

 e코퍼레이션은 여성신문사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인터넷, 여성이 뛰고 있다」라는 주제로 인터넷 분야 여성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인터넷 비즈니스분야에서 앞서가는 여성 경영인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발전을 모색해보는 행사로 참석자들은 여성들로 제한된다. 문의 (02)345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