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업체인 윈스테크놀리지(대표 김병각)는 최근 윈도NT 기반의 인트라넷 그룹웨어인 「인트라 익스프레스 프로5.0」을 개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트라 익스프레스 프로5.0」은 웹브라우저를 기본 브라우저로 공급하고 자체 DB를 사용함으로써 구축비용이 저렴하며 메뉴 저작도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회사 실정에 맞게 인트라넷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이 제품은 각종 응용소프트웨어와 연동해 확장할 수 있도록 객체지향형으로 설계됐으며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윈스테크놀리지는 「인트라 익스프레스 프로5.0」의 출시를 계기로 판로확대에 주력키로 하고 윈도NT서버에 번들소프트웨어로 공급하는 한편 하드웨어·유통협력사와 공동으로 가격을 대폭 할인해 공급할 계획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