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는 동영상압축기술인 DV기술규격을 채택한 일본 파나소닉사의 비디오서버 「PDR400」을 국내에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압축된 데이터전송을 위해 DV압축 포맷과 시리얼 데이터전송 인터페이스(SDTI)를 채택, 각종 동영상 정보를 최대 4배속까지 파이버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고 최대 6개의 비디오채널 및 32개의 오디오채널, 아날로그 및 디지털 오디오/비디오 인터페이스 제공기능 등을 갖췄다. 또한 DVC프로 VCR과의 비디오 전송을 위한 2개의 SDTI포트를 제공하며 빠르고 정확한 큐잉을 위한 스크럽 오디오기능, 내부 믹스 및 효과보드 지원기능, 레이드 스토리지를 옵션으로 지원한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