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토숍과 함께 대표적인 그래픽 소프트웨어로 급부상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안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패션 명함을 비롯해 기름통·다이아몬드·안경 등을 제작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의 활용범위가 아직 상당히 제한돼 있지만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기존에는 수작업으로만 구현할 수 있었던 사실화 등도 포토숍과 함께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해 최종 결과물을 만들 정도로 최근 그 인기가 높다. 또 기계 조감도와 과학교재용으로도 일러스트레이터가 널리 활용되고 있다.
김성희 지음, 사이버출판사 펴냄, 1 만 3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