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커뮤니케이션, 미니 4륜자동차 경주대회

 프라임커뮤니케이션(대표 이성석)은 21일부터 7일 동안 테크노마트 1층 프라임홀에서 미니 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행사기간 동안 국산 모터와 옵션을 장착한 미니 자동차를 소지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할 계획이며 본선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선조종 자동차, 미니자동차, 타이타닉, 비행기, 로봇 등 50여종의 아카데미 플라스틱 모델 특별판매전을 개최하며 무선조종 자동차와 무선헬기 시범경기도 연다.

 프라임커뮤니케이션은 청소년들에게 기계적 장치가 장착된 미니 자동차를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의력과 응용력을 향상시키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니자동차·무선조종 자동차는 지난해부터 붐이 일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각종 경주대회가 열리고 있다.

 프라임커뮤니케이션측은 이번 행사에 예선을 포함해 1천여명의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을 경우 방학중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