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불법 음반·비디오물 단속을 위해 공공근로요원 50명을 선발, 3월부터 민관합동단속반과 함께 단속을 벌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수도권에 20명, 부산·경남지역에 10명, 대구·경북지역에 10명, 광주·전남북지역에 10명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 투입될 총 50명의 공공근로요원은 내달부터 올 연말까지 상설기구인 민관합동단속반과 함께 불법음반·비디오물 단속에 나서게 된다.
<모인기자 inm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