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램(RAM:랜덤 액세스 메모리) 드라이브가 차세대 광저장매체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DVD램 드라이브는 기존 CD롬 미디어 포맷은 물론 CDR, CDRW미디어 및 PD미디어 등 거의 대부분 미디어 읽기 기능에다 PD미디어쓰기, DVD램 미디어 쓰기 기능을 갖춘 장점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DVD램 드라이브의 최대 장점은 미디어 하위호환성을 갖추고 있으며 2.6GB의 저장공간을 갖춰 타저장매체를 압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DVD램 드라이브는 지난해 일본 마쓰시타전기가 드라이브와 디스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한국과 일본업체들이 시장선점을 위해 치열한 기술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몇몇 광기록매체 전문업체들이 일본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나 비싼 가격 때문에 보급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들 회사는 DVD램 드라이브 미디어가격이 6만∼7만원선에 불과하다는 점과 DVD롬 드라이브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가격추이에 따라 이 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미디어 전문업체인 SKC가 최근 DVD램 미디어를 독자 개발함으로써 국내에서도 DVD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세대 광저장매체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DVD램(RAM:랜덤 액세스 메모리) 드라이브도 현재 국내에 보급되고 있다.
DVD램 드라이브는 기존 CD롬 미디어 포맷은 물론 CDR(CD 리코더블), CDRW(CD 리라이터블) 미디어 및 PD미디어 등 거의 대부분 미디어 읽기 기능에 PD미디어 쓰기, DVD램 미디어 쓰기 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DVD램 드라이브의 최대 장점은 미디어 하위호환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 단면 2.6GB에서 양면미디어 사용시 5.2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갖춰 타저장매체를 압도한다는 점이다.
DVD램 드라이브는 지난해 일본 마쓰시타가 드라이브와 디스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한국과 일본업체 및 CD롬 드라이브시장에 진입한 대만업체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기술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