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USB 규격을 채택한 27만 화소급 PC카메라 「LPC-U30」을 출시한다.
이 PC카메라는 USB 규격 전용으로 설계돼 별도의 비디오캡처보드없이 소프트웨어방식만으로 영상을 처리할 수 있고 아날로그방식 PC카메라에 비해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다.
「LPC-U30」은 이전 아날로그방식 PC카메라에 비해 제품 크기를 대폭 줄이고 무게도 절반 수준으로 줄여 노트북PC에 장착하기 편리하며 아이보리색 일변도의 단조로운 색상에서 벗어나 투톤컬러를 채택했다.
LG전자는 PC카메라와 함께 제공되는 전자앨범 편집프로그램 「아트샷 앨범뷰어」에 PC보안용 감시기능을 추가해 소비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가격은 19만5천원이다. 문의 (0333)610-6184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