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프 룬드그렌이 주연한 액션영화. 초강력 신형 지뢰를 둘러싼 공방전을 담았다.
1993년 아프리카 남서부의 앙골라는 내전이 한창이다. 외국용병으로 구성된 반군은 지뢰를 주무기로 삼아 좌파 정부군에 대항했다. 그 결과로 매주 2백명이 넘는 무고한 시민이 지뢰에 희생되자 한 박애단체가 지뢰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이 단체에 미국 특수부대 출신인 크리스천(돌프 룬드그렌)이 투신한다. 그는 지뢰 제거활동중에 처음보는 초강력지뢰 A6를 발견하지만, 어떠한 탐지기로도 발견할 수 없고, 동작감지센서가 있어 사소한 접근만으로도 폭발하는 신형 지뢰였다. 미국의 차기 대통령 물망에 오른 셰퍼드 상원의원의 정원에서도 A6가 발견되는 등 문제가 비화되자, A6의 출원지인 앙골라로 다시 시선이 모아지는데…. <세음미디어>